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는 지난 4일 해남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실시해 5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기부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 농협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 (사)농가주부모임해남군연합회(회장 윤성숙), (사)농가주부모임장흥군연합회(회장 최화금)에서 임직원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장흥군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장흥군연합회는 해남군에 각각 400만원과 100만원을 기부하고 농협해남군지부, (사)농가주부모임해남군연합회는 장흥군
해남군 문내면과 광양시 옥룡면의 공무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했다.이번 상호기부는 해남군 문내면과 광양시 옥룡면 두 지역의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난달 28일 옥룡면 직원 8명이 참여했고, 지난 4일 문내면 직원 8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에도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김수인 문내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 옥룡면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강화될 수 있어 기쁘
송지면과 북평면 복지기동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송지면 복지기동대(대장 김영호)는 지난달 27일 송지면 어란마을 독거노인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선과 누전차단기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북평면 복지기동대는 북평면 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28일 와룡마을의 노후 담벼락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길가 담벼락에 금이 가고 무너져 평소 마을 어르신들이 지나다닐 때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북평면 복지기동대에서는 일부 담벼락을 철거하고 시멘트를 쌓아 보수했다.
해남중고 총동창회장에 김장식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올 한 해 ‘동문은 하나다’란 기치를 내걸고 해남중고 총동창회의 화합과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해남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렸으며 39대 이길운 회장이 이임하고 40대 김장식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동문회기를 필두로 한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의 입장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내빈 및 임원 소개, 경과보고, 기념패 수여, 이임사, 동창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39대 이길운 회장에게 전 동문의 뜻을
해남군의회가 민홍일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로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난 23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날 해남군의회는 기초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는 이자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외수입 중 비중이 높은 공공자금 이자 수입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등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는 2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주)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코자 열리고 있다.지방의정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의정활동 실적을 평가하며, 민 의원은 회기별 본회의 출석률 100%, 매회기 5분 자유발언 7회 실시, 조례 6건 제·개정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해남군번영회 제17대 신임 회장에 노송래(64, 사진) 씨가 취임했다.신임 노송래 회장은 지난 20일 해남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취임식 취임사에서 “수평적 위치에서 합리적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번영회가 지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 회장은 해남 장공업사 인젝션 펌프팀에서 35년간 근무하고 한울타리 회장, 해남군 장애인 체육회 선임이사, 해남군경자회 회장, 해남군육경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택임대업에 종사하고 있다.해남군번영회는 1953년 창립
해남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가운데 제18대 박성주 대장이 이임하고, 제19대 류현 (사진) 대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사회 인사를 비롯해 해남소방서 최진석 서장, 해남군 각 면 단위 의용소방대 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해남읍 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영덕읍 의용소방대 대장과 간부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신임 류현 대장은 2001년 해남읍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여년 동안 소방안전 캠페인과 현장 활동 지원 등 화재예방과 지역발전을 위
해남군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복귀를 돕고자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는 환자이다. 배회감지기 및 통신비가 2년까지 무료로 지원되며 사용기간 종료 후 개별 연장을 원하면 유료로 사용이 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해남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해남지구협의회(회장 윤현미)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회장 조왈현) 2024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우수 봉사지구협의회 표창을 수상했다. 송지면봉사회(회장 김윤자)도 단위봉사회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날 열린 정기 총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 앙리뒤낭홀에서 열렸으며, 해남지구협의회 윤현미 회장을 비롯한 각 면 단위 봉사회 회장들이 참석했다.윤현미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지난 한 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지급, 음식
국제와이즈멘 해남클럽(회장 임현수)과 해남땅끝클럽(회장 정영오)이 전남지구가 국제 봉사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재활용 책걸상 아프리카 케냐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해남클럽과 해남땅끝클럽은 지난 24일 장흥 등 지역의 폐교된 학교와 책걸상을 교체해야 하는 학교에서 폐기하기엔 아까운 책걸상을 모아 아프리카 케냐로 보내기 위한 집결지인 광양까지 운송하는 등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서해지방 소속인 해남을 비롯한 강진, 진도, 장흥, 완도 등 8개 클럽이 전남교육청, 전남미래교육재단과 함께했다. 와이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는 ‘2024년 2월 정기연주회’를 지난 24일 해남군다목적체육관에서 가졌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각 회원들이 원하는 노래를 주제로 독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마무리는 전 회원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의 합주를 선보였다.백선오 지부장은 “지난해 여러 공연에 참석해 좋은 결과도 얻고 보람된 한 해였다”며 “올해도 색소폰 연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해남색소폰협회는 지난 2022년 창립 후 동호인들 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동호
해남신문사(대표이사 이훈재) 제34차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23일 해남문화원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해남신문사는 지역사회의 감시와 견제, 주민들의 여론을 형성하고 전달하는 통로로써의 역할과 함께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언론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모색, 안정적인 신문제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신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 2023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분 처분(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3개 안건이 채택돼
해남군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회장 채수미)가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 13박스를 해남읍사무소에 전달했다.로컬푸드 생산 농가가 출하하고 있는 농산물과 이를 활용해 만든 반찬들이 꾸러미에 담겼으며, 기부된 반찬 꾸러미는 해남읍사무소에서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됐다.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매달 1회씩 14개 읍·면을 돌며 반찬 꾸러미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확대 조성 운동에 올해도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해남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성주)는 지난 23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500만원을 기탁했다.박 연합회장은 “회장직을 이임하며 의용소방대와 해남군에 기여하고자 사비를 들여 기탁을 결정했다”며 “해남군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학동농장농업회사법인(유)(대표 박홍규)도 200만원을 기탁했다.박 대표는 “이전에는 배추를 기탁했는데 해남군에서 장학기금을 500억원까지 확대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하게 됐
해남신협(이사장 송용필)이 지난해 흑자경영으로 조합원에게 배당(3.30%)하는 한편 지역내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익을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해남신협 제52차 정기총회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낭만스타일 통기타동호회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1부 기념식에서는 시상과 기념사, 축사, 신협의 노래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정희·황정복·안공순·구미선·권영준 조합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해남고와 해남공고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송용필 이사장은 “지난해
송지면에 위치한 인송문학촌 토문재(촌장 박병두 작가)에 머물며 각종 창작작업에 나설 입주작가 62명이 선정됐다.토문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입주작가 선정 심의를 가졌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47명이 참여했으며 최동호 문학평론가, 김다은 소설가, 김이듬·홍은택 시인 등 62명이 입주작가로 선정했다. 심사는 인송문학촌 토문재 운영위원 송소영 시인을 비롯해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전경린 소설가, 어수웅 조선일보 오피니언 부장, 장석주 시인이 맡았다. 전경린 소설가는 심사 총평에서 “해남에 자리한 창작 산실 토문재는 그리운 땅끝이면서
(사)한국쌀전업농 해남군연합회가 지난 22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이승관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김영길(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이승관 이임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김영길 신임회장은 “우수하고 친환경적인 해남쌀 우수 품종을 재배하고 이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쌀농가와 협력해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길 회장은 황산면 경영인회장, 쌀전업농 해남군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황산면 내산마을 이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군민들과 이용객들이 문학을 향유하고 증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말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24일 토요일부터 시작한다. 단순한 전시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매월 새로운 주제를 정해 시화 무드등 만들기, 해남문학지도 퍼즐 체험, 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시화 머그컵 꾸미기, 압화 편지쓰기 등 다채롭고 친숙한 방법으로 우리 지역 시인들과 작품을 향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매년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인기리에 열리고 있는 시창작 및 시낭송 강좌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