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사 7층·의회청사 5층 규모로 신축■ '해남루' 소통공간으로 읍성과 조화■ 해남군의회, 지방자치 이후 첫 독립청사■ 의원 개인사무실에 회의영상 중계 등 갖춰 해남군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시대가 올 하반기에 개막된다. 1968년 건축돼 53년간 군민과 함께한 현 청사는 오는 9월이면 철거에 들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현 청사 부지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소이자 신청사와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광장으로 조성돼 주민들에게 돌아간다.해남군은 2019년 6월 25일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내년 지방선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선거(3월 9일) 이후 84일 만에 열리는 선거이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1년간 정치 지형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지방선거에 앞서 대선이라는 큰 정치행사가 놓여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의 형세가 지금처럼 굳건할지, 아니면 더 옅어지는 변수가 불거질지 섣불리 점치기는 어렵다. 해남신문은 창간 31주년을 맞아 현재의 정치 지형도에서 지방선거 출마가 거론되는 해남군수, 전남도의원, 해남군의원
■ 전남도의원 해남 1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황산·문내·화원)비민주는 아직 거론되는 예비후보 없어 김성일, 수성 성공해 도의회 의장 목표유행관, 당내 경선 재도전해 설욕 다짐천정술, 오랜 공직생활 거쳐 정치 입문 전남도의원 해남 1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황산·문내·화원)에는 3선에 도전하는 김성일(55) 현 도의원, 천정술(62) 전 해남군 과장, 유행관(50) 전 성화대 교수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3명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민주당 경선에서 먼저 맞붙게 된다.지난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성일 후보가
■ 전남도의원 2선거구(계곡·옥천·삼산·화산·현산·북일·북평·송지)조광영, 경륜 앞세워 수성 다짐무소속 박성재, 패배 설욕 의지윤재홍, 민주 경선으로 입문 채비 본선은 민주·무소속 양자대결 예상 전남도의원 해남 2선거구(계곡·옥천·삼산·화산·현산·북일·북평·송지)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조광영(60) 현 도의원, 박성재(61) 전 도의원, 윤재홍(58) 전 해남군이장단장 등 3명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민주당 소속인 조광영 현 도의원과 윤재홍 전 해남군이장단협의회장은 당내 경선에서 먼저 맞붙게 되고 승자가 본 선거에서 박성재 전 도의원
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마산면·산이면)김종숙, 젊음 앞세워 3선 고지 준비민경매, 지역구 출마 통해 재선 채비이정확, 소수당 입지 굳혀 3선 노려박동인, 재선 위한 무소속 출마 불사김연수, 농어민 대변 위해 첫 도전장민홍일, 낙선 아픔 딛고 재도전 의지 3명을 뽑는 해남군의원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종숙(51)·민경매(64) 현 군의원과 김연수(65) 산이농협 이사, 민홍일(51) 해남자유총연맹회장, 이기우(51) 한국판넬 대표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이정확(52) 현 군의원이 3선에 도전하며, 박동인(68) 전
군의원 나선거구(황산면·문내면·화원면)서해근, 무소속으로 3선에 강력 의지이성옥, 현역 프리미엄 안고 재선 의욕정명승, 주변 권유 많아 권토중래 노려 박훈동, 귀향 6년차 돋보인 기획력 강점 김대희, 40대 패기 앞세워 변화 도모 군의원 두 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2018년 제7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무소속 1명 등 4명의 후보가 나섰다. 당시 민주평화당 서해근 의원 36.4%, 민주당 이성옥 의원이 27.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에 앞선 2014년 제6회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2명과 무소속 4명
도시의 스트레스 반납하고가족과의 삶 찾아 귀농해남 온 지 5년째 정서적 안정에 만족생산한 밤호박은 직거래 등으로 판매귀농귀촌박람회에서 해남과 첫 인연 해남으로 귀농한 지 햇수로 5년차에 접어든 김영학(42·삼산면 수림리) 씨는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도 많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지금이 도시에서 살 때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김 씨는 경기도 성남에서 아내 곽유경 씨와 딸 보미·보영과 살며 게임개발 회사에서 일했다. 잦은 야근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줄어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1학기에만 서울 학생 82명이 전남지역 농산어촌에서 생활하고 있다. 2학기부터 실시되는 2기 유학생은 광주 등 전국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지난 10일 10개 마을을 선정했다.유학마을은 지자체, 교육청, 마을,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별 특색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학부모에게는 귀농귀촌 교육과 일자리 정보도 제공된다.해남의 경우 무선동 한옥마을
서울 학생들이 전학을 와 농촌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에는 2명의 학생이 삼산면 무선동 한옥마을에서 생활하며 삼산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는 광주 등 전국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해남농촌 생활 4개월째인 아이들의 유학생활을 들여다본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아이들지난 3월 새학기부터 삼산초등학교로 전학 온 박수빈(5년), 홍라혜(4년) 양. 전교생이 1000명이 넘는 학교에서 40여 명에 불과한 작은 농촌 학교로 전학해 4개월째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은 해남 생활
■ 군의원 다선거구(현산면·송지면·북평면)김석순, 군민행복을 목표로 3선 의지박상정, 최고 득표로 입문 재선 나서김동남, 5전 6기로 민주 경선 도전장이순태, 무소속 실패 딛고 입성 노려양동옥, 농민·노동자 대변 역할 자임 다선거구는 2명의 군의원을 뽑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석순(66)·박상정(57) 현 군의원을 비롯해 김동남(65) 김동남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와 이순태(55) 민주당 전략기획특별위원장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어 4명이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동옥(45) 진보당 해남군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진다.지난 선거에서
■ 군의원 라선거구(화산면·북일면·삼산면·계곡면·옥천면)박종부, 민주당 입당해 재선고지 노려김영환, 3농 권익 위해 출마의지 다져오영동, 진정한 생활정치 실현을 목표한종천, 귀향 후 자치활동 등 하며 준비송순례, 비례대표 벗어나 지역구 도전 군의원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는 2018년 제7회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2명, 민주평화당 2명, 무소속 1명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해 민주당 이순이 의원 27.2%, 무소속 박종부 의원 21.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내년 선거에서는 이순이 의원이 전남도의회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설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