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자료선정 회의키로

해남읍은 지난달 30일 해남읍지 편찬 자료선정·보존위원회 회의를 해남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해남읍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2017년 3월 발족돼 2년간 편찬위원, 마을사 조사위원 등 총 150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해남읍지가 출판됐다.

읍사무소는 향후 재발간될 읍지에 수록할 자료를 선정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위원장(김정섭) 1명, 부위원장(전국성) 1명, 위원 5명으로 '해남읍지 편찬 자료 선정·보존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군정업무와 읍정업무 등 해남읍과 관련된 주요 이슈 등 방대한 자료를 취합해 연 2회 자료선정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읍지편찬 자료선정·보존위원회는 지난해 해남읍장 변천사, 각종 업무 협약 체결, 해남사랑상품권 유통 등을 선정했고 이번에는 2019년 인구변동 현황, 외국인 근로자 실태, 2019년 10대 시책, 농민수당 등을 보존 자료로 선정했다.

해남읍에서는 출간된 해남읍지 내용 중 정정 및 추가사항이 있는 경우 총무팀(530-7313)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해남읍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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