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지난 10일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해남군을 찾았다.

이번 훈련은 감독 및 코치 5명, 국가대표 백하나 선수를 비롯한 남녀 선수 15명 등 총 20명 규모로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우슬동백체육관 및 우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9개 클럽 4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시범경기 및 원포인트 레슨 등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선수단의 편의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체육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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