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세대 지원 받아

해남군이 전입 인구 및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구늘리기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결혼 및 전입 장려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64세대에 3억6400만원의 결혼장려금이 지급됐으며, 355세대의 전입인구에 대해서는 7100만원의 전입장려금이 지원됐다.

결혼장려 지원 대상은 군내 1년 이상 거주한 군민들이 혼인하거나 관외 거주자와 혼인한 뒤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두는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결혼 후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젊은 세대의 결혼과 해남 거주를 지원한다.

전입장려금은 2인 이상이 단독세대를 구성해 전입하는 경우 20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슬국민체육센터 등 공공 시설사용료를 1년간 50% 감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530-572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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