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무안 등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해남군이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해 도로 발열검사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옥천면 영신마을 앞 4차선 도로에 설치된 발열검사소는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제외한 모든 차량 탑승객의 발열을 체크하며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나서고 있다.

군은 도로 발열검사소 효과에 대해 분석해 확대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코로나19 차단 위해 도로 발열검사소 운영' <2020년 4월 3일자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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