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남천다회 다신제(茶神祭)가 지난 5일 북일면 삼성마을 반야다원에서 회원, 여연스님, 현공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신제는 햇차 수확의 감사함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 이번 행사에는 광주 명송다회 류한호(광주대 교수) 회장과 노영대(전 광주지방변호사회장) 전 회장, 가족 등 10여 명도 참석했다. 올해로 25년을 맞은 남천다회는 일지암 주지였던 여연스님에게 차를 배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가 열린 반야다원은 농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녹차 밭에서 수작업으로 수확과 덖음 등을 하고 있다.
양동원 기자
- 입력 2020.05.11 16:33
- 수정 2020.05.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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