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찾아
'실력 발휘' 격려와 선물도

▲ 장성모 교육장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 장성모 교육장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학교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제1회 검정고시가 23일 실시됨에 따라 해남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검정고시 응시자 10명을 격려했다.

장성모 교육장은 응시자 한 명 한 명에게 차분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검정고시 합격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 기획학교의 일환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운영 주체가 되어 조직한 '사부작 사부작'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제작해 판매하는 사회적경제동아리로 운영됐고 올해에는 야외활동과 견학, 사진 촬영 같은 취미동아리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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