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문화학당, 농산물 홍보

 
 

화원문화학당(대표 이정순)이 우리마을 아트 페스티벌 '배추밭 화원 예술제'를 지난 7일 화원복합문화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가와 면민들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배추를 알리고자 전남문화관광재단과 해남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원 출신 소리꾼인 고희성 씨의 전통민요 공연과 화원희망 두드림의 난타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김우성·박득규 작가와 주민들의 배추 걸개 그림 그리기, 정지승 작가와 주민들의 배추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특히 화원김치명인의 김치 버무리기에 이어 화원노인회에 김치를 전달했고 경품추첨을 통한 푸짐한 김치 선물도 관람객 등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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