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초 고도리 교차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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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해남지점이 다음달 초 해남읍 고도리 회전교차로 공사현장 부근 청치과 건물 1층으로 이전한다.
광주은행 해남지점은 다음달 5일 금요일 영업시간까지 현재 자리에서 영업을 계속한 뒤 같은 달 8일 월요일부터 새로 이전한 장소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측은 현재 있는 곳에서 임대 기간이 끝났고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 등이 있어 주차나 차량 운행과 관련해 고객들 일부가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 이전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광주은행 측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의 경우 당일인 5일 영업시간 이후 새로 이전하는 곳으로 기기를 옮겨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창섭 기자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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