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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협] 쌀·고구마 수매량 확대, 5가지 핵심가치 적극 추진

기사승인 2021.01.18  1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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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교육·복지예산도 증액

2021년 신축년을 맞아 해남의 농·수·축·임업의 구심점인 협동조합들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을 살펴본다. 농·수·축·수협과 산림조합 등 해남에 있는 14개 협동조합을 차례로 찾아간다. / 편집자주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은 올해 쌀과 고구마 등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수매와 유통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40여년 전에 지어져 비좁고 낡아 조합원과 직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했던 본점을 해남터미널 인근으로 신축해 입주하면서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그리고 있는 해남농협은 농업인과 함께하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존재이유를 실천하는 '농업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해남농협'이란 비전 아래 5가지의 핵심가치를 추진한다.

5가지 핵심가치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창의와 혁신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설계, 교육지원과 영농지도를 실천하는 농협, 지역민과 동행하는 농협으로 해남농협이 앞으로 실천하고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해남농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21억여원을 투입해 DSC(벼건조저장시설) 사일로 1500톤을 증설해 수매가능량이 5100톤으로 증가했다. 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150평의 저온창고를 통해 고구마 저장 능력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해남읍과 마산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과 고구마의 수매물량을 늘리고 거래처 확보를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고구마는 공선출하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집과 조직화, 교육에 나서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도 마련한다.

지난해부터 해남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관할 지역 외 해남 전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먹거리를 납품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들을 위해 안전성 검사 비용과 포장재 지원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과 중소농의 소득향상에 기여한다.

올해는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으로 전년 대비 30% 증액한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지도 및 지원, 복지증진 등을 위해 사용한다. 또 명절에 조합원을 위한 지원 예산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2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난방유 5000ℓ를 지원하고 있고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기 운동, 다문화가정 축제 지원 등도 진행한다.

 

| 해남농협 장승영 조합장 |

"조합원 요구에 부응하겠다"

   
 

- 지난 2년을 돌아보자면.

조합원들이 믿어주셔서 무투표로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조합원과 조합의 신뢰가 그만큼 깊어졌다는 것에 감사했고 그만큼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왔다.

작년에는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되면서 전남의 146개 조합을 대표하는 조합장으로써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중앙회와 지역을 잇는 교두보로서 활동하고 있다.

- 해남농협이 나아갈 방향은.

해남농협은 미래 100년을 준비해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다. 농협은 농민과 조합원이 있기에 존재한다. 그분들이 원하고 바라는 일을 해나가면서 요구에 부응하는 농협이 될 것이다. 우선 해남읍과 마산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벼를 비롯한 농산물들을 일괄 수매해 농민들이 유통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조합원들과 함께 고소득작물 재배에 노력해 동계 대체작물을 개발해나갈 것이다.

육형주 기자 six@hnews.co.kr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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