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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부지 3곳, 어떻게 활용할까

기사승인 2021.02.23  14: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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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 군곡초에 패총전시관 검토
화봉분교, 연내 매각절차 밟을듯
금호분교장은 추가논의 나서기로

   
▲ 올 6월에 임대 기간이 끝나는 화원초 화봉분교 부지.

해남에 남은 폐교 3곳에 대한 활용방안을 놓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해남에는 폐교가 53곳이 있었지만 대부분 매각됐고 일부는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자체 활용하고 있거나 다른 기관과 부지 교환 등의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폐교는 송지 군곡초등학교와 산이서초 금호분교장, 화원초 화봉분교 등 3곳이다.

이 가운데 산이서초 금호분교장은 미활용 상태로 남아있고 군곡초와 화봉분교는 개인 등에게 임대돼 활용되고 있지만 각각 내년 7월과 올 6월에 임대 기간이 끝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해남교육지원청은 올 초 해남군에 이들 3곳의 폐교에 대해 군 차원에서 활용계획이 있는지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해남군은 군곡초의 경우 내년 임대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나머지 두 곳은 활용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남군은 군곡초의 경우 매입을 해서 국가 사적 제449호인 송지면 군곡리 패총과 연계해 패총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군이 매입 의사가 없다고 밝힌 화봉분교의 경우 올 6월에 임대 기간이 끝남에 따라 매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폐교 부지를 임대한 사업자 측에서 매입의사를 밝히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입찰 공고 등의 절차를 밝을 예정이다.

또 산이서초 금호분교장은 전남도교육청이 도교육청 차원에서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어 당분간 추이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이창섭 기자 nonno@hnews.co.kr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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