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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쓰레기 배출장소 참여 절실

기사승인 2021.06.22  2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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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읍내 23개소 시범운영
무분별한 배출로 인식 낮아

주택가 등 해남읍내 곳곳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지정된 장소가 없다보니 무분별하게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이 배출되고 있어 해남읍이 쓰레기 배출장소 시범운영에 나선 가운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아파트는 쓰레기를 배출하는 지정된 장소가 있지만 단독 주택가에는 지정된 장소가 없어 어느 곳에 배출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누군가 쓰레기를 가져다 놓기 시작하면 그곳이 배출장소가 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남읍은 이달 들어 남외·남동·고도리 일원에 쓰레기 배출장소 23개소를 지정했다. 해남읍에 따르면 이 일대에 당초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이 34개소에 달했지만 이번 시범운영으로 수거할 장소가 줄어들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업무도 개선됐다.

하지만 인근에 생활쓰레기 배출장소가 표시돼 있음에도 이곳에 배출하지 않고 예전과 같이 인도 옆에 쌓아두는 경우가 있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시 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는 종량제봉투(녹색)와 재활용품(파란색)을 구분해 배출하도록 바닥에 색깔로 표시해 놓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여전히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이 뒤섞여 있는 실정이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이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은 생활화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배출장소 시범운영을 통해 분리배출과 배출장소의 환경개선효과를 파악한 후 해남읍 전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읍은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변화를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안내문 배포 등 홍보와 함께 읍시가지 내 불법쓰레기 투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올바르지 않은 분리수거 등을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노영수 기자 5536@hnews.co.kr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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