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주요 관광지 디자인
수익 일부 기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오는 8월 2일부터 지역사랑통장인 '땅끝해남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땅끝해남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출시된다.

땅끝해남통장은 표지와 내지는 해남군의 주요 관광명소의 사진으로 디자인됐다.

통장은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향우들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타 지역 주민에게는 해남의 특색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14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도 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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