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감염자 접촉 등

해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타지역 방문 자제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시 되고 있다.

해남 56번 확진자는 장흥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일 선 격리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장흥 확진자와 해남지역 술집에서 4시간여 함께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 57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로부터 감염된 해남 30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지난 7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남 58번 확진자는 다문화가정 여성으로 남편과 지난 4일부터 서울에 있는 가족집에 머물다 7일 해남으로 내려와 검사를 받았으며 9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밀접 접촉자인 남편(해남 59번)도 이날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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