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지난 19일 아침. 문내면 우수영 5일장은 설을 준비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려 인근 차량 통행이 혼잡을 빚기도 했다. 거리두기 없이 처음 맞이하는 설이어서인지 상인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의 얼굴에서 설렘과 활기가 느껴진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