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도식도 열려

해남역사바로세우기 전국연대가 오는 26일 해남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은 지강 양한묵 생가 참배를 시작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도식이 함께 열리며 인문학자인 박동 박사를 초청해 '마한과 해남'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출범식 후에는 빅또르악단의 기념 공연도 펼쳐진다.

전국연대는 해남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관심과 열정을 가진 전국의 활동가 10명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하고 있고 오는 6월이나 7월께 해남역사와 관련한 전국학술대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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